뱀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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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뱀프타운 터널마운틴여행 2018. 5. 27. 09:31
캐나다 뱀프타운 터널마운틴 아쉬운 마음에 뱀프의 마지막 일정을 위해 MTB를 빌렸다. 오후 반나절 $40 정도다. 시간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, 나는 저녁 7시 반납을 하면서 $44를 지불하였다. 자전거 대여소의 영업시간은 8시까지. 반납시간을 고려하여 7시 50분까지 오라고 한다. 그렇게 자전거를 빌리고 전날 준비한 자전거 지도를 가지고 밴프 시내관광을 시작한다. 뱀프 시내라고 하지만 자전거로 1~2분이면 시내를 관통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도시이다. 시골 마을 뱀프타운 거리에서 처음타는 MTB 적응을 끝내고 곧바로 Vermilion Lakes 를 따라 달린다. 맑은 날씨와 파란 호수, 멀리 바라 보이는 슬프산을 보면서 달리는 기분은 호수에 비친 하늘때문인지 마치 비행기를 탄 기분이든다.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