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ED등 수리

1년하고 이제 5개월째 LED등이 벌써 말썽이다. 컨버터와 LED모듈을 분리해서 문제가 뭔지 잠깐 살펴본다. 테스트기로 컨버터 전압을 측정해보니 dc 300v 가 나온다. 그런데 컨버터 외부 규격에는 dc 100v로 표시되어있다. 컨버터 문제? 컨버터를 분해 점검 특별히 문제점을 찾지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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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LED모듈이 문제다. 테스트기를 단락 테스트하는 모드에 두고 LED를 모두 점검했다. 그랬더니 모듈에 각각 2개씩 LED가 죽어있었다. 자세히 보면 정상인 LED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. 직렬로 연결된 형식이라 중간에 칩하나가 나가면 등전체가 못쓰게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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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일한 LED가 없어서 가지고 있는 LED로 교체하니 모듈이 살아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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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국내생산된 LED등의 A/S기간은 1년으로 되어있었다. 일년 내내 켜놓아도 8,650시간. LED의 평균 수명을 생각한다면 너무 짧은 보증기간인듯 하다. LED수명은 3만 ~ 5만시간이라고 한다.
한두개 LED칩이 고장나는 경우 전체를 교체하기보다. 일부 수리해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. 자원낭비도 줄이고 환경오염도 안시키며 비용또한 절약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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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수리 교체한 부분에 불빛이 어둡기는 하지만 한두번은 더 재활용이 가능할듯 하다.